디엠씨미디어, AI 통해 마케팅 특화 인사이트 제공하는 광고성과 분석 플랫폼 'D.Metric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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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테크 기반의 통합마케팅 전문기업 ㈜디엠씨미디어(대표 이준희)가 광고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마케팅 인텔리전스 플랫폼 ‘디메트릭스(D.Metric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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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트릭스’는 디지털광고의 성과 리포팅을 자동화한 후, 데이터에 담긴 마케팅 인사이트를 AI가 해석해주는 광고데이터 분석플랫폼이다. 디엠씨미디어가 이미 내부적으로 활용해 온 ‘디어시스턴트(D.Assistant)’를 외부 광고주 대상의 정식 서비스로 발전시켜 새 이름을 붙였다. 데이터(Data), 심층 분석(Deep),의사결정(Decision)의 의미와 함께, 데이터를 전략적 판단으로 연결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이 명칭 첫 이니셜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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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조는 구체적인 기능에서도 드러난다. 매체별로 흩어져있는 광고 성과를 ‘디메트릭스’에 그대로 올려놓으면 시스템이 구조를 맞춰 통합된 형태로 보여준다. 또한 광고비나 전환율과 같이, 다양한 광고플랫폼에서 얻은 두 개 이상의 지표들을 한 화면에서 함께 다룰 수있다. 이를 통해 광고 운영자는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성과지표 조합을 불러와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어, 보고서를 매일 반복적으로 만드는 수고를 크게 덜 수 있다.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광고대행사의 광고 운영자는 물론, 브랜드를 직접 담당하는 인하우스 마케터 등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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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메트릭스’는 AI가 광고성과를 해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단순 수치 나열에 그치지 않고, ROI 개선에 직결되는 패턴을 찾아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제안하는 식이다. 성과지표 뒤에 숨어 있는 핵심 요인을 짚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광고 운영자에게 데이터 분석 파트너와 같은 역할을 제공해, 운영자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캠페인 성과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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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미디어 관계자는 “데이터를 단순히 보여주는 시대는 지났다”며 “’디메트릭스’는 변화의 신호를 읽고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 광고주의 의사결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회사는 ‘디메트릭스’와 ‘디어시스턴트’를 출발점으로, AI와 애드테크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캠페인 성과를 한층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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